프로젝트 목적
"서울의 도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젝트"
‘도시미인프로젝트’는 ‘서울의 도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젝트‘의 줄임말이다. 서울시립대는 지난 2019년부터 서울특별시와 함께 서울 시립대 도시 관련 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서울시의 자매, 우호도시에 학생들을 파견하여, 해외 대도시에 대한 체험과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혁신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1년에 두 차례에 걸쳐 선발된 학생들은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중 한 달 동안 해외 대도시에 머물며 해당 도시 구석구석을 탐험하며 자신들의 도시 관련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프로젝트 현황
"한해동안 세계 12개 도시에 약 65명의 학생 파견"
서울시립대는 지난 2019년부터 해마다 약 60~100여명의 도시과학대학 학생들을 선발하여 ‘도시미인프로젝트’에 참여시키고 있다. 사업이 처음 시행된 지난 2019년에는 도시과학대학 학생 중 모두 64명이 탐험대로 선발되어 한 달 일정으로 런던, 샌프란시스코, 울란바토르 등 세계 12개 도시에 각각 파견되었다. 선발된 학생들은 도시행정학, 도시공학, 건축학, 교통공학, 환경공학, 도시사회학, 조경학, 공간정보공학 등을 전공하고 있는 학생들로서 해당 도시에 한 달 동안 머물면서 현장 탐방 및 시 관계자 인터뷰 등을 통해 자신들의 주제를 심도 깊게 연구한다.
현재까지 탐방한 도시는 모두 20개 도시로 런던, 바르샤바, 탈린, 몬트리올, 아테네, 울란바토르, 파나마시티, 샌프란시스코, 호치민, 밀라노, 뉴사우스웨일즈, 암스테르담, 싱가포르, 이스탄불, 도쿄, 부쿠레슈티, 로스앤젤레스, 베를린, 타이베이 등이다. '도시미인프로젝트' 주관 연구소인 국제도시혁신센터는 해마다 서울시의 해외 친선, 우호도시 75개 도시 중 약 5~7개 도시를 선정하여 학생들을 파견, 서울의 도시미래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